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차이
몸에 좋다는 것을 챙겨먹어야 하는 나이가 되다 보니 TV프로그램도 그런 종류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요즘 들어 더 궁금했던 것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거기에다가 유산균 이들의 차이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프로바이어틱스 두개는 둘 중 하나는 맞는 말이고 하나는 철자가 잘못된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네요? 그럼 유산균은 이들 중 한 단어의 한자어 표현인가 싶기도 하구요.
오늘은 구입하기 전에 미리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거기에 유산균 차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또한 여기에 내가 먹어도 될 것은 또 무엇인지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라는 것은 프로바이오틱스 라고 하는 장내의 유익균이 더 활성화되고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먹이 역할을 하는 성분입니다.
그리고 이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은 소장에서는 소화가 되지 않고 바로 대장에 가서 유산균 같은 박테리아의 성장 및 활성화를 높여줍니다.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은 프락토올리코고당이 가장 좋은데 이 성분을 꾸준하게 잘 섭취하는 것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유익균 먹이가 되면서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많은 음식은 대표적으로 섬유질이 풍부한 양배추, 고구마, 미역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나나와 마에도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고 김치와 요거트, 청국장 등의 발효식품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만 발효식품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프리바이오틱스 성분 가득한 식품을 섭취하면 배에 가스가 많이 차면서 복부팽만감과 설사를 유발할 수는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한마디로 살아있는 유산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유산균 즉 유익균이 살아서 대장까지 갈 수 있어야 더 효과적인데 이렇게 대장까지 가는데 도움을 주고 먹이가 되어 주는 것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 입니다.
유익균 = 프로바이오틱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중 19가지의 균주가 포함된 것을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산균
유산균 이라는 단어가 영어로 프로바이오틱스 라고 생각했는데 이 둘의 차이도 분명히 힜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 라는 성분이 프로바이오틱스 라는 유익균, 유산균의 먹이라고 했는데 어떤 차이가 있다는 것일까요?
유산균 이라는 단어는 젖산균을 의미합니다. 넓은 의미로 당류를 발효시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세균을 의미하고 아주 종류도 많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종류의 대부분은 유산균입니다. 하지만 전부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WHO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균으로 적절한 양을 섭취했을 때 몸 속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균이라 정의되어 있습니다.
유익균은 프로바이오틱스 그리고 그 프로바이오틱스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젖산균이라는 유산균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그리고 유산균 차이 정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라는 것은 유익균이며 이 중 젖산균이라하는 유산균 포함되고 이들이 건강하게 장에서 활성화되어 효능할 수 있게끔 하는 먹이 역할을 하는 것이 프리바이오틱스 라고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그러면 저처럼 소장이 약하고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이 있는 사람은 섬유질이 많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복부팽만감과 설사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유익균 이라고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 섭취를 해야만 합니다. 그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높이기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함께 섭취해야 하므로 저처럼 장의 기능이 약하다면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을 선택해 섭취 복용할 경우 복부팽만감과 설사,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 나타나면 현재 섭취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의 성분을 확인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도록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