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효과 및 가격
탈모약 그러면 생각나는 것은 사실 미녹** 이었습니다. 나혼자산다에서 김광규씨가 민호라는 이름을 그렇게 알아듣듯 저에게도 탈모약의 대표적 이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프로페시아 관련해서 가격 및 효과 그리고 요즘 말이 나오고 있는 부작용 및 카피약 관련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목차
프로페시아란
프로페시아 효과
프로페시아 부작용
프로페시아 가격
프로페시아 카피약
프로페시아란
MSD의 탈모치료제로 경구약, 즉 먹는 약입니다. 전문의약품이므로 의사의 처방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계 판매 1위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인 남성형 탈모에 장기 복용을 하는 것으로 약 98%가 탈모 증상 진행을 억제할 수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20년이 넘게 처방되어 오는 약이니만큼 사실 크게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에 관한 부담감이 덜한 탈모 치료약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와 유렵 등에서는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먹는약 중에서는 프로페시아 그리고 국소용 미녹시딜이 모든 남성형 탈모 진행 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1차 치료 옵션, A등급으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중 최초의 먹는약이며 미국 FDA, 국내 식약처 모두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장기 임상 데이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인 DHT를 억제하는 피나스테리드라는 물질을 발견해 이를 연구하고 개발해서 1997년 최초 발매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3월13일 만 18세에서 41세의 성인 남성형 탈모증 즉 안드로겐 탈모증 치료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습니다.
프로페시아 주 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하루에 한번 1mg을 경구 복용하며 최소 3개월 이상의 복용으로 진행형 남성 탈모 증상의 억제 및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복용한다고 해도 크게 내성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으며 만약 복용을 중단하면 12개월 이내로 효과가 사라집니다.
프로페시아 효과
탈모를 촉진하는 원인인 DHT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 농도를 낮춰 두피 모낭을 축소시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해 탈모 증상 개선 및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남성형 탈모증상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진행형이기 때문에 약의 복용을 중지하면 다시 머리카락이 빠지고 가늘어지게 되므로 꾸준하게 오래 복용해야 합니다.
프로페시아 부작용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성욕감퇴, 발기부전, 사정장애, 발진, 유방비대 및 압통 등이 있습니다. 또한 복용약이기는 하지만 피부를 통해 흡수되므로 임산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어린이가 만져서도 안됩니다. 따라서 여성 및 소아에게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알려진 부작용 외에 요즘 말이 많았던 것은 우울증 유발 가능성과 관련되어서 입니다. 2011년 FDA에서는 프로페시아 제품의 이상반응에 잠재적 위험으로 우울증을 추가했습니다. 2011년 이후 자살 및 자살생각에 대한 보고가 700건 이상이었으며 그 중 100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유럽과 캐나다 보건당국에서는 경고문구 삽입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10일 미국의 보건당국에서는 탈모방지제인 프로페시아에 환자들에게 자실 위험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성기능 장애, 우울증과 관련되어 언급은 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자살관련 문구가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프로페시아 가격
한달분의 가격이 약 5~6만원 정도입니다. 직구를 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불법입니다. 2022뇬 7월부터는 구매자도 처벌 받게 되어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구먄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프로페시아 자체도 한달에 큰 부담이 가는 가격도 아니고 카피약도 많이 있기 때문에 굳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직구제품을 구입해서 내 몸에 실험해 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프로페시아 카피약
프로페시아는 2008년 특허 종료된 이후로 많은 카피약이 나오고 있는데 기본적인 성분은 피나스테라이드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약회사 등에서의 카피약은 안전성 검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 똑같은 효능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가격이 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CIPLA의 핀페시아, 한미약품의 피나테드정, 동국제약의 알로펙정, 종근당의 헤어스모정, 씨티씨바이오의 마이시아정, 셀트리온제약의 모나스틴정, 명문제약 다모케어정, 신풍제약의 유나시아정, 삼일제약의 바로피나정과 리드페시아정, 큐엘파마의 큐로이드, 더블유제약의 모모페시아, 한국엠에스디의 프로스카, 신일제약의 알로게인정, 경동제약의 알로스칸정, 광동제약의 케이시아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