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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KBS2 수목드라마

by ttiru 2020. 4. 30.

영혼수선공 KBS2 수목드라마 




요즘 드라마 뭐 보고 계신가요? 저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하나 보고 있네요. 가장 핫한 드라마는 부부의 세계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무겁고 침침한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아 슬의생이 딱 적성에 맞더라구요. 그런데 5월 기대되는 드라마와 예능이 있습니다.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그리고 tvN 삼시세끼 어촌편 두가지 입니다. 

특히나 영혼수선공 이라는 드라마는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인 신하균씨 그리고 너무 오랜만에 보는 박예진씨 출연이라서 더 기대되는 이 드라마는 어떤 내용을 전해줄까요? 등장인물과 출연진 등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드라마는 2020년 5월6일 22시, 저녁 10시에 첫방송됩니다.  2014년 한국방송대상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강병택pd가 책임프로듀서를 맡게 되었습니다. 

강병택PD의 작품에는 2004년 해신,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 2010년 거상 김만덕, 2012년 적도의 남자, 2014년 정도전, 당신만이 내사랑, 2017년 맨홀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는 저는 적도의 남자가 기억에 남는데요, 올해의 영혼수선공 드라마도 기대해도 되겠죠? 

연출은 산너머 남촌에는1,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최고의 이혼 등의 상당히 많이 알려진 드라마를 맡은 유현기, 학교2, 4 그리고 쩐의 전쟁, 왕의 얼굴, 동네변호사 조들호1을 맡은 이향희님의 극본으로 영혼수선공 수목드라마를 더 기대하게 합니다. 

KBS2 새로운 드라마 영혼수선공 이라는 드라마는 <위로>라고 하는 키워드에서 출발해 행복이 무엇인지, 그리고 가까운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관계에서 시작되는 정신질환과 관련된 드라마입니다. 




정신질환 관련의 내용이 나오지만 그렇게 어렵고 무겁고 어둡지 않은 드라마가 될 것 같은 것은 신하균님의 웃는 모습 때문일까요? 

깨진 마음을 치료하는 한편의 명약같은, 행복이 무엇인지, 인간적이고 따뜻한 드라마가 되기를 바란다는 프로그램 설명처럼 영혼수선공 이라는 드라마를 따뜻한 마음으로 기다려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KBS2 수목드라마인 영혼수선공 출연진은 주연으로는 신하균, 정소민 그리고 박예진, 태인호, 주민경, 정해균, 최정우, 주민경, 조경숙, 박수영씨 등이 있습니다. 

몇몇은 사실 이름만으로는 얼핏 얼굴이 떠오르지 않을 수 있겠지만 사진을 보면 아!!! 하고 알만한 명품 배우님들이 출연합니다. 




영혼수선공 주연인 신하균은 30대 후반의 정신과의사를 연기합니다. 은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세상에 둘도 없는 괴짜 의사입니다. 환자들과 밀당하고 치료에 온 몸을 던지는 사생활이 없는 의사입니다. 

다른 이들의 아픈 마음을 치료해주는 영혼수선공 이지만 알고보면 정작 자신의 치료를 상처하지 못하고 남의 상처에 매달리는  정신과의사역은 신하균입니다. 

영혼수선공 또다른 주연은 30대초중반의 뮤지컬배우역을 맡은 정소민씨입니다. 그 자신 자체가 환자이지만 연극으로 정신질환자들을 돕는 배우입니다. 

천부적 재능이 아니라 오로지 노력과 연습으로 주연급으로 올라왔지만 어떤 사건으로 다시 떨어져버리는, 핸디캡이 있는 영혼수선공 에서 물과 불과 같은 여자역할을 담당합니다. 

신하균씨와 함께 이 수목드라마에서 너무 반가운 배우인 박예진씨는 30대 후반으로 지영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의 개인병원 원장 역할을 담당합니다. 




신하균분의 이시준, 태인호분의 인동혁과 대학때부터 친구로 털털하고 허당끼 많은 순둥하지만 차분하고 이성적이며 세련된 정신과 의사로 영혼수선공 에서 지영원 역할을 맡았습니다. 패떴어서의 모습으로 돌아온 듯 합니다. 

또다른 영혼수선공 중 한명인 정신과 의사로 30대 후반의 인동혁 역할은 태인호씨가 맡았습니다. 저는 이 배우는 미생에서의 역할이 너무 강해서 무슨 역할을 해도 착한 사람이 아닐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에서는 시준의 친구이며 라이벌이면서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집요하고 끈기가 있으며 승부근성도 있는 정신과의사를 하게 됩니다. 

영혼수선공 에서의 두 남자의사, 시준은 정신병은 마음의 병으로 보고 동혁은 뇌의 병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하는 것이라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신하균씨와 박예진씨 출연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