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탈구 증상
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너간 강아지 말티즈 그리고 시츄. 종이 다르다 보니 주의해야 할 병도 좀 달랐는데요, 그 중에서도 말티즈는 7살이 좀 넘어가면서 다리를 절뚝이길래 병원갔더니 슬개골탈구 증상 이라더군요.
시츄는 16살이 되도록 심장문제는 있었지만 슬개골탈구 증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강아지에 따라서도 이 병이 잘 나타나는 종과 그렇지 않은 종이 있다고 합니다.
말티즈, 포메 등의 소형견 또는 중소형 강아지들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 이 슬개골탈구 증상 오늘은 그 원인과 1~4기까지의 증상 특징 등을 소개합니다.
먼저 슬개골탈구 증상 나타나기 쉬운 강아지종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슬개골탈구 증상 주의할 강아지종
포메라니안, 말티즈, 토이푸들, 요크셔테리어, 웰시코기, 치와와, 파피용 등이 있습니다.
슬개골 이란
원래 대퇴부 정면에 있는 활차구라고 하는 곳에 쏙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을 대퇴사두근, 슬개인대, 외측지대, 내측지대, 관절포 라는 조직이 받쳐주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처럼 슬개골이 대퇴골 정면에서 안정되게 자리잡고 있으면서 무릎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탈구 란
관절을 구성하는 뼈가 원래의 위치에서 벗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슬개골탈구 란
슬개골이 활차구에서 빠지는 질환입니다. 여러 원인들이 있으며 이로인해 무릎관절이 느슨해지면 슬개골은 무릎관절을 펼 때마다 안이나 밖 어느쪽으로 빠지게 됩니다.
슬개골탈구 증상은 소형견 특히 치와와, 포메라니안, 토이푸들,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등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견 또한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슬개골탈구 방향은 소형견 대형견 모두 안쪽방향의 탈구가 많습니다.
슬개골탈구 증상 원인
슬개골을 지탱하는 구조의 안쪽과 바깥쪽 당기는 힘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생깁니다. 또한 사고나 부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골격과 체형의 문제로 슬개골탈구 증상 나타나는 경우는 강아지가 성장하면서 함께 탈구 또한 서서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는 통증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무릎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빨리 발견하기 힘듭니다.
슬개골탈구 증상 특징
가끔 한쪽 발을 들고는 세다리로 걷습니다. 그러다가 또 금새 네발로 걷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걷고 있는 도중에 뒷다리를 뒤쪽으로 차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이 스스로 슬개골탈구 증상을 고치고 있는 것입니다.
발끝이 안쪽을 향하고 있고 무릎은 게다리처럼 허리를 내리고 걷고 있는 모습도 슬개골탈구 증상 중 하나인데 특히 안쪽 탈구일 때 이런 특징이 보입니다.
슬개골탈구 증상 있을 경우는 보폭이 좁고 아장아장 걷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안아 올릴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납니다.
슬개골탈구 증상 있으면 강아지는 계단이나 소파 등 단차가 있는 곳을 오르려 하지 않고 점프도 망설이며 가끔 꺙하는 듯한 울음 소리를 내면서 뒷다리를 쳐다보기도 합니다.
이러한 슬개골탈구 증상 보인다면 골격의 성장이 완료되는 한살반 정도까지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슬개골탈구 증상 진행
슬개골탈구 1기 증상 : 슬개골은 정상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손으로 슬개골을 누르면 탈구가 되고 손을 떼면 자연적으로 원래 위치로 돌아옵니다.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슬개골탈구 2기 증상 : 보통은 정상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손을 슬개골을 누르면서 발끝을 돌리면 탈구가 되고 손을 떼고 발끝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탈구되어 있을 때 발을 끌듯이 걷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무릎 인대가 늘어나거나 뼈가 변형되어 3기로 진행됩니다.
슬개골탈구 3기 증상 : 항상 슬개골이 탈구되어 있습니다. 손을 슬개골을 원래 위치로 누르면 돌아가긴 하지만 손을 떼면 탈구됩니다. 발을 끌듯히 걷고 허리를 구부리고 안짱다리처럼 걷게 되며 뼈가 변형됩니다.
슬개골탈구 4기 증상 : 항상 슬개골이 탈구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슬개골을 눌러도 원래 위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뼈 변형은 심각하고 다리를 구부려서 몸을 둥글게 마는 듯한 자세로 걷고 땅에 다리를 댈 때는 최소한으로만 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