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증상 및 치료
물론 계절과는 크게 관계가 없지만 그럼에도 여름이 되면 드러나는 피부도 많고 자외선도 강해지기 때문에 더 신경쓰이는 피부질환 중 하나가 백반증 그리고 광과민성이라고 하는 햇빛알레르기 등이 있습니다. 그 중 특히나 드러나보이는 피부가 얼룩덜룩해 보이는 백반증 관련한 소개입니다.
어렸을 때 전체적인 피부색과 비교해 좀 더 하얗게 퍼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부색보다 좀 진해 보이는 것도 있었는데 이는 밀크커피반점이라고 합니다. 즉 원래 피부색보다 하얀지 갈색인지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백반증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로 나뉘어 집니다. 선천적인 경우는 멜라닌색소합성유전자나 세포 등의 변이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백반증 경우는 자가면역성과 질환감수성 유전자, 산화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멜라닌 생성 장애, 약물과 화학물질로 인한 멜라노사이트 장애 그리고 그 외의 여러 감염증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후천적인 백반증 중 하나가 심상성백반으로 이는 자가면역 이상과 특정유전자 등이 원인이 아닐까 하지만 사실 아직은 정확하게 발생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백반증 증상
30대 전후로 많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사실은 연령대와 크게 관계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몸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하얗게 변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그 모양은 원형일수도 또는 띠 모양으로 또는 부정형젹으로 크고 작고 또는 여러개가 붙어 있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런 백반증 증상이 더 넓어져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머리카락이 나 있는 부분에서 증상이 나타나면 머리가 백발이 됩니다. 또한 좌우 어느 한쪽에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반증 검사
기본적으로 먼저 눈으로 봐서 진찰을 하게 됩니다. 또한 백반증 증상 있는 경우 갑상선 질환이나 교원병 등과 함께 나타나는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를 채취해서 검사하기도 합니다.
눈 가까이에서 백반증 증상 나타나거나 하면 눈 색소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도 검사를 해 봐야 합니다.
백반증 치료
이런 증상 나타나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환자의 연령과 그 증상에 따라서 치료방법은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후천적인 백반증 증상 경우는 스테로이드 등의 외용액, 면역억제제 외용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백반증이 진행성인 경우는 스테로이드 내복약을 복용해야 하기도 합니다.
만약 진행형이 아닌 즉 1년 이내에 진행이 되지 않았다면 그 백반증 증상 있는 부분에 미용상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피부이식이나 외과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의 경우라면 광선요법으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