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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입장료 및 놀이기구

by ttiru 2020. 6. 9.

두리랜드 입장료 및 놀이기구 

2020년 4월 임채무씨가 운영하는 두리랜드가 3년만에 재개장 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의 입장료 및 어떤 놀이기구 있는지 그리고 이 외에도 어떤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0년 첫 개장한 두리랜드는 2006년 경영난으로 인해 3년간 휴장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2017년 미세먼지 등의 환경 개선을 이유로 또다시 휴장에 들어갔다가 이번 2020년 4월에 재개장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었던 것이 바로 입장료 문제였습니다. 

즉 2020년 4월 재개장 전까지는 계속 무료로 운영해 왔던 이 두리랜드에서 이번에 개장하면서는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기 때문에 욕을 듣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물론 임채무씨 혼자 완전히 개인사비로 두리랜드 운영을 하는지 아니면 어떤 지원을 받는지 확실하게는 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무언가를 운영하기에는 많은 비용이 필요하게 됩니다. 입장료 그리고 놀이기구 타는 비용 그렇게 비싸지만 않다면 뭔가를 지불하고 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 4월 재개장한 두리랜드는 3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쳤는데요, 우리가 오래된 놀이동산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녹슨 놀이기구 말라버린 음수대 같은 모습이 아닙니다. 오래되어 낡고 유행과 맞지 않는 시설을 개수, 보수 했고 실내 테마파크, VR게임관 등도 새로 생겼습니다. 

두리랜드 입장료 또한 30년만에 생겼습니다. 첫 개장 때는 2000원이었다는 두리랜드 입장료가 아는 분은 다 아는 미담, 즉 입장료가 없어 울던 아이를 보고 난 후 무료가 되었다고 하죠. 




두리랜드 운영시간은 평일 10시30분부터 1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매주 월요일을 빼고는 개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개장시간내 이용제한 없이 일반 소인 25,000원과 대인 20,000원 그리고 65세이상 15,000원, 장애우 10,000원 두리랜드 입장료 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여태껏 대인이 더 비싸고 소인이 더 저렴했었던 여러 요금들은 봤지만 두리랜드 입장료 보면 소인이 더 비싸고 어른이 더 저렴합니다. 어른으로서 아주 색다른 경험입니다. 




여태껏 두리랜드 입장료 없었기 때문에 이 금액이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일반 놀이동산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규모나 그 안의 놀이기구 등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만. 

하지만 일반 키즈카페 등과 비교했을 때는 시간당 요금으로 계산해서 두리랜드 입장료 저렴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리랜드 입장료가 어른이 더 저렴한 이유는 아무래도 어른을 대상으로 한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두리랜드 내에서 근무하는 스태프는 지역의 주민 특히 60대 주민을 고용하기도 하는 등 인근지역의 고용확대 및 근처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두리랜드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두리 플레이파크와 교육체험관 등이 보이게 됩니다. 

소인 25,000원 대인 20,000원하는 두리랜드 입장료 내고 딱 들어서면 보이는 것은 아기자기하고 색색이 이쁜 두리 플레이파크입니다. 

두리랜드 놀이기구로는 키즈플레이파크, 게임센터, VR파크, 슬롯레이싱카, 국내 최대 야외 미로체험, 더블슬라이드, 회전목마, 리버티 뮤직카, 바이킹, 브레이크댄스, 우주전투기, 범버카, 미니기차, 해피크라운, 미니바이킹, 시뮬레이터 등이 있습니다. 

두리랜드 입장료에 포함되는 교육체험관은 1층은 매표와 인포메이션, 편의점, 두리쉼터 2층은 사무실과 유아휴게실, 파티룸, 자동차 교육원, 3층은 안전교육체험관, 4층은 커퍼런스룸과 연회장, 애니메이션 상영관 등이 있습니다. 

두리랜드 입장료에 포함되는 또다른 시설은 편의시설로 쉼터와 의무실, 토이 &기프트샵, 파티룸, 컨퍼런스룸, 유아휴게실과 수유실, 미니콘서트카페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임채무씨의 인터뷰 기사에도 보면 두리랜드 입장료 2만원, 2만5천이 비싼 듯 해서 조조할인하고 이런 저런 할인도 하고 있으며 주차비는 2000원인데 이것도 안받고, 식대는 메뉴당 6000원, 7000원을 넘지 안으며 하나를 시켜도 세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을 주라고 했다는 등의 기본 방침을 유지하면서 큰 수익의 변화는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야외 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