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증상 및 원인
수막이란 두개골과 뇌 사이에 있으며 뇌를 감싸고 보호하고 있는 막입니다. 그런데 이 막에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뇌수막염 이라 합니다. 자세한 증상과 왜 이런 질병이 생기게 되는지의 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수막은 3개의 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뇌에 가까운 쪽부터 연막, 지주막, 경막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막과 지주막 사이에는 지주막하강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지주막하강이라는 공간에는 뇌척수액이라고 하는 액체가 있는데 영양이 아주 풍부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세균, 바이러스 감염등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뇌수막염 증상 입니다.
뇌수막염은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보다 세균성수막염이 더 심각한 병이됩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보통 1주일 정도로 치료가 가능하며 후유증도 거의 보이지 않지만 세균성 뇌수막염 증상 나타나면 사망률도 높고 후유증도 20~30%정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증상 경우는 전체 뇌수막염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에코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의 장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어린이가 많이 걸리며 1주일 정도의 잠복기 이후 약 2,3일간 열이 납니다. 감염경로는 가래, 콧물, 대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세균성 뇌수막염 증상인 경우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바이러스성보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수막구균 등이 원인이 되며 신생아부터 5세정도까지의 어린이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뇌수막염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B군연쇄상구균, 대장균, 황색포도구균, 리스테리아균, 인플루엔자균, 폐렴구균, 수막염균 등 여러가지입니다.
다른 장기기관에서 감염되에 혈액을 통해 뇌수막염 증상 나타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는 태어날 때 모체의 산도에서 감염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뇌수막염 증상은 신생아에서 어린이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나 기생충의 경우는 감염경로는 원인마다에 따라 다르며 접촉감염, 비말감염, 음식, 동물과의 접촉 등도 원인이 됩니다.
뇌수막염 증상은 처음에는 감기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자신이 알아차리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발열, 두통, 구역질 등의 가벼운 뇌수막염 증상 으로 인해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 치료나 진단이 어려운 질병입니다.
뇌수막염 증상 나타나는 것은 꼭 어린이에게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성인뇌수막염 또한 존재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똑같이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나타나면서 심하게 앓지 않고도 1주일 정도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지만 세균성 뇌수막염 경우는 합병증 확률도 높으므로 초기 진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어른인 경우의 뇌수막염 증상 또한 감기처럼 나타나며 심하면 고열과 몸살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약국에서 해열제 등을 구입해 복용해도 크게 효과가 없다면 바로 병원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떨어지지 않고 구토, 설사,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나면 병원 진찰을 받고 뇌수막염 증상 이라고 판단되면 다시 뇌척수액 검사 등으로 더 정확한 진찰을 하게 됩니다.
신생아부터 어린이의 뇌수막염 증상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38도 이상의 고열, 구토 그리고 머리가 아프다며 두통을 호소한다면 꼭 병원의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세균성 보다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증상 확률이 높긴하지만 역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된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백신접종은 꼭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