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병 증상과 치료
5살 미만의 영아, 소아 등이 걸리기 쉬운, 겨울 그리고 봄에 발생률이 높은 질병 중에는 가와사키병이 있습니다. 그 원인 그리고 증상 및 치료, 후유증 등에 관련되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5살 미만의 어린아이가 많이 걸리는 이 가와사키병은 어른이 되면 안심할 수 있는 그런 병은 아닙니다. 어른도 걸립니다. 자세하게 이 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등을 소개합니다.
가와사키병 이란
소아 급성 열성 피부점막 림프절 증후군 이라는 이름이며 이 병을 발견한 사람이 가와사키박사였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가와사키병 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어느 연구결과로는 만3세 미만이 약 70%이며 남아는 6~8개월, 여아는 9~11개월령인 경우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 원인
1967년에 가와사키박사가 발견, 보고한 질환이지만 아직까지도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아, 소아에 많이 나타나는 급성열성 질환이며 온 몸의 중형,소형 근성동맥에서의 혈관염을 주병변으로 하는 혈관염증후군입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약 30% 정도가 관동맥에 확대성 병변이 합병되는데 이 병변은 혈전형성으로 인해 심근경색의 위험인자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와사키병 치료 제때 적절한 치료로 심한 염증반응을 빨리 끝낼 수 있고 혈관 병변이 나타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가와사키병 증상
주 증상은 발열, 양쪽 눈의 충혈, 입술과 혀가 빨갛게 변합니다. 그리고 발진 특히 BCG 주사 자국 등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손발도 빨갛게 부어 오르고 목의 림프절도 붓습니다.
가와사키병 증상 경우는 급성기와 회복기 그리고 원격기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후유증 남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가와사키병 급성기 증상
대부분의 모든 주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로 약 열흘 정도 입니다. 이 시기에 전신의 염증을 억제시키는 치료를 해줘야 후유증 없이 완쾌할 수 있습니다.
가와사키병 회복기 증상
이 병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약 열흘에서 한달 정도 시기를 말합니다. 제때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면 열이 떨어지면 다른 주요 증상 또한 서서히 나아지게 됩니다.
가와사키병 원격기
회복기 증상 나타나고 난 후 약 한달 이후 정도까지입니다. 이 이후의 경과는 급성기 때 합병증 정도와 치료 효과등에 따라서 다르게 증상 나타나게 됩니다.
가와사키병 치료
급성기 때의 심한 염증반응을 제때 빨리 치료해 관동맥류가 생기지 않게 해야 합니다.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 아스피린요법과 면역글로블린요법입니다.
가와사키병 치료 - 아스피린요법
말 그대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치료법입니다. 혈관염증 억제 효과와 혈액이 굳는 것을 방지해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에 실시됩니다.
가와사키병 치료 - 면역글로블린요법
면역글로블린약제를 정맥에 주사해 온 몸의 염증을 억제해 관동맥류가 생기는 것을 방치하는 치료법입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와사키병 후유증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전신 혈관에 심한 염증이 나타나고 특히 관동맥이라는 심장 혈관 일부가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관동맥류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면 클수록 중증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장기에도 합병증이 나타나는데 그래도 거의 대부분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제대로 치료만 하면 중증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이 가와사키병 치료 늦어지거나 하는 등의 경우에 따라서는 심근염, 심부전, 부정맥, 쇼크, 응고장애, 간장애, 신장장애, 경련, 뇌염 등의 중증 합병증, 후유증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