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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 질환별 구분

by ttiru 2020. 9. 23.

가슴 통증 질환별 구분 

가슴 어느 부위가 찌르는 듯이 또는 압박받는 듯이 쪼이는 듯 어떻게 통증 느껴지는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밤에 잘 때인지 움직였을 때 인지 그리고 가슴 통증 외에 어떤 증상이 있는지에 따라 질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신은 어디에 해당되는지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가슴 통증 동반하는 대표적인 질환과 그 질환의 특징을 간략하게 모아보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질환들이 당신이 지금 느끼고 있는 그 아픔의 원인 되기도 할 것입니다. 

▶ 심막염(심낭염)

가슴 앞부분 통증과 함께 열이 나고 기침이 나며 목구멍이 아픈 등의 감기 증상 후에 심하게 가슴이 아픈 경우, 심호흡이나 기침을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그리고 여기에 호흡곤란과 열이 동반되면 심막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해리성대동맥류 

가슴에서 등까지의 통증 있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뭔가가 가슴부위를 뚫고 지나가는 듯한 심한 통증과 함께 혈압이 오르는 증상 나타납니다. 

늑간신경통 

척추에서 늑골까지로 이어지는 부위에서의 가슴 통증 느껴집니다. 그리고 심호흡을 하거나 기침, 큰 소리를 내거나 하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심장신경통 

가슴 어느 부위라고 할 것 없이 일정한 부위에서의 통증 아닙니다.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이 몇시간에서 반나절 정도 계속됩니다. 누르면 더 아프고 문질러주면 완화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에 가슴 두근거림과 부정맥,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함께 동반됩니다. 

흉막염 

등 부분에서 통증 느끼는데 호흡을 할 때마다 더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 외에도 기침과 가래, 숨참,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이 동반됩니다. 

 

위와 같은 질환들이 가슴 통증 원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유선염, 심방세동, 심장판막증, 자연기흉, 협심증, 심근경색, 식도암, 폐색전증, 종격기종 등 여러 병들이 가슴통증 원인 질환이 됩니다. 

이를 좀 더 구분해보면 심장과 혈관 질환으로 인한 가슴 통증 경우는 협심증, 급성심근경색, 대동맥해리가 있습니다. 폐와 흉막의 질환으로 인한 가슴 통증 질환은 기흉, 폐렴, 급성폐혈전색전증, 흉막염이 있습니다. 

신경과 근육, 뼈의 질환으로 가슴 통증 느낀다면 늑골골절, 대상포진, 늑간신경통이 있으며 소화관 질환으로 인한 경우는 역류성식도염, 심인성 질환은 심장신경통으로 다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질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앞으로 추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